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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꿀팁

화상 응급처치 하는법

09영구 2014. 10. 15. 16:30




화상 응급처치 하는법



화상은 피부를 포함한 조직이 외부 원인에 의해 열을 받았고

그로 인해 신체 조직이 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화상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화재나 가스 폭발로 인한 화상이나 뜨거운 물이나 수증기 또는 식용유로 조리시에 발생하기도 하며

전기로 인한 감전시에 화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의들이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가 화상을 입었을 때는 무엇보다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해요.



이것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화상 자국을 남길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그럼 겨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화상 응급처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상을 입었을때 많이 놀라서 걱정이 앞서겠지만 침착하게 실행해야 하는 일들이 있어요.

일단 즉시 화상부위를 찬물로 식히고 화상부위를 제외하고는 보온으로 저체온을 방지합니다.

10~30분간 충분히 찬물에 담근 다음, 찬물에 적신 깨끗한 수건으로 감싸고

즉시 병원으로 가는것이 안전합니다.



혹시 옷을 입은 상태로 화상을 입은 경우에 무리하고 옷을 벗길 경우에는 피부가 벗겨질 우려가 있으니

이때는 무리하게 벗기려 하기 보다는 찬물로 계속 식혀주거나 옷을 가위로 찢어야 합니다.



화상의 부위는 오랜시간 공기에 노출되면 후에 흉터가 남기 때문에

공기로 부터 차단하기 위해 붕대를 감는것이 좋습니다.

심하게 아플때는 얼음주머니를 만들어 화상부위에 얹어 주면 한결 낫습니다.

물집이 생겼을때는 감염 방지와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터트리지 말아야 합니다.



화상부위에 된장을 바르거나 혹은 소주를 이용하여

소독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화상 부위의 통증과 피부를 더욱 악화시키는 행동으로

절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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