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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행기 여행을 다니지 못하게 되었지만, 저는 비행기를 탄 기억이 없어요.

그러니까 가족들이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다닌 적이 있다곤 얘기하는데 저는 없거든요.

어머니랑 다른 형제들은 비행기 타고 친구와 다녀온다거나, 가족 둘이서 시간 맞춰 가는데.

저는 시간을 맞춰본 적도 없고, 친구들도 다 해외갈 사정이 안되거나 쉬는 날을 맞추기 어려우니...

친구들이랑도 여행을 다녀오기 그렇네요. 정말로 둘 다 일을 그만둬야 다녀올 수 있을 정도로?

이제는 코로나 때문에 갈 수 있어져도 못 가게 되겠지만...

다음에 한 번 비행기 타는 기분을 느껴보고 싶어요. 여행 자주 가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아니라지만.

정말 영화같이 좀 무섭진 않을까, 몸이 막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지 않을까 이런 것요.

저희 어머니는 고혈압도 있으셔서 좀 많이 고생하셨다고 했어요. 

그 비행하는 느낌이 너무 싫었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여행지는 좋으니 또 가고 싶어하시고...

그때 비행기가 난항이었어서 착륙을 하지 못하고 빙빙 돌다가 간신히 내려왔대요.

왜 하필 날씨 계속 안 좋을 때 갔어가지고 둘이 집에도 못 올 뻔 해서 무서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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